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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원미연, 6세 연하 남편 만난 사연…나이 지적에 발끈?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가수 원미연이 나이 지적에 욱하는 한편으로 6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원미연이 학부모 모임에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원미연은 학부모 모임에 대해 "딸이 초등학교 1학년 때 부모 모임이다. 방학 기간에 아이들 계획에 맞춰서 만난다"고 밝혔다.

'마이웨이' 원미연 나이 지적에 발끈 [TV조선]
'마이웨이' 원미연 나이 지적에 발끈 [TV조선]

이어 원미연은 "맞아요 엄마들이 다 젊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원미연은 남편과 만나게 된 사연도 전했다.

원미연은 "부산교통방송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방송국 신입 직원이었던 남편과 만나게 됐다"면서 "당시 부산에서 카페 사업을 하다가 사기를 당했고 남편이 이를 감싸주면서 연인이 됐다"고 말했다.

원미연의 남편은 "아내가 연상인 줄은 알고 있었는데 나이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는 걸 몰랐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부담스럽더라. 그런데 그 때는 이미 너무 많이 가 있어서 되돌릴 수가 없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원미연의 남편은 "요즘은 많이 보편화돼서 괜찮다"며 흐뭇해했다.

한편, 원미연은 1965년 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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