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설 연휴 근무 중 심정지 별세…응급의료계 큰별 졌다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윤한덕(51)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설 연휴 병원 집무실에서 사망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7일 국립중앙의료원 등에 따르면 윤한덕 센터장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그는 설 당일 가족과 함께 고향에 가기로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집무실을 찾은 아내와 직원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중앙응급의료센터장 홈페이지]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일해 온 윤 센터장은 2002년 중앙응급의료센터 개소와 함께 센터에 합류했다. 2012년 센터장이 되면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도입 등 응급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국립중앙의료원 측은 장례절차를 국립중앙의료원장으로 진행한다. 조문은 7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며 발인 및 영결식은 10일 오전 9시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포천시 광릉추모공원이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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