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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설 명절 귀성객 내달 1~2일 가장 혼잡"


전국 400개 타이어뱅크 매장서 타이어 특별 안전 점검 지원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다가오는 설 명절은 내달 1~2일, 6일 귀성·귀경객이 몰려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 할 것으로 예상됐다.

30일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설연휴 장거리 이동 계획'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863명)의 49.4%인 400명은 내달 1~2일 사이 명절 귀성을 출발한다고 밝혔다. 15.7%는 '미정', 내달 3일은 14.5%, 내달 4일은 10.9%가 명절 귀성 예정 중이다.

명절 후 귀경일은 ▲내달 5일(29.7%) ▲6일(21.1%) ▲6일 이후(19.7%) ▲4일(12.6%) ▲3일(10.5%) ▲기타 (6.3%) 순으로 답했다.

 [사진=타이어뱅크]
[사진=타이어뱅크]

'명절 운행 전 차량 점검 하는가?'라는 질문엔 ▲업체 방문 정비(58.2%) ▲자가 점검(23.1%) ▲계획 없음(18.7%) 순으로 답 했다. '가장 중요한 점검 항목'을 묻는 질문엔 ▲타이어 점검(70.7%) ▲브레이크(10.8%) ▲엔진 오일(8.5%) ▲안전벨트(5.2%) ▲기타(4.2% 와이퍼, 카시트, 라이트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이 필요하다는 운전자들의 인식이 많이 형성 돼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설 명절 연휴 예상 '왕복 운전 거리'는 ▲100~200㎞(48.2%) ▲200~400㎞(21.5%) ▲400~600㎞(17%) ▲600㎞ 이상(13.3%) 순으로 답했다. 명절 귀성 외 계획에 대해 응답자 23.4%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계획없음이 9.8%, 근무 예정 6.9% 순으로 조사됐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명절 연휴 동안 전국 400개 타이어뱅크 매장서 타이어 특별 안전 점검을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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