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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인기작 '진심이 닿다' 드라마로 본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 협업 체계 첫 구축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페이지는 인기작 '진심이 닿다'가 드라마로 방영된다고 29일 발표했다.

'진심이 닿다'의 원작은 2016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웹소설이다.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였던 주인공이 유명 변호사의 비서로 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명의 웹툰으로도 제작돼 연재 하루만에 약 16만명이 열람을 할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

카오페이지는 '진심이 닿다'를 통해 카카오M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IP(지적재산권) 비즈니스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첫 발판을 마련한다. '진심이 닿다'는 CJ ENM의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하고 카카오M의 드라마 제작사인 '메가몬스터'와 '콘테츠지음'이 공동제작한다.

카카오페이지 인기작 '진심이 닿다'가 드라마로 방영된다.   [카카오페이지 ]
카카오페이지 인기작 '진심이 닿다'가 드라마로 방영된다. [카카오페이지 ]

또 카카오M의 킹콩 바이 스타십 소속인 배우 이동욱이 주연을 맡는 등 카카오페이지의 IP, 카카오 M의 제작과 배우를 활용해 자체 밸류체인을 형성한 최초의 사례다.

진심이 닿다를 시작으로 카카오페이지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팬덤, 카카오 M이 확보한 한류스타 배우군, 작가, 감독, 영상 사업 역량 등의 강력한 시너지를 통해 콘텐츠, 미디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지는 '진심이 닿다' 론칭을 기념해 tvN과 공격적인 공동마케팅도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29 오후 8시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드라마챗'을 진행하고 이를 독점 생중계한다.

진심이 닿다는 오는 2월6일 tvN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진심이 닿다는 카카오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론칭한 성공적인 콘텐츠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M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진행, 시장 지배력을 갖추고 강한 콘텐츠 파급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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