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만화가 윤서인이 최근 논란이 된 동료 만화가 카광 논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27일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에 콘텐츠가 좋아서 보게 된 만화가 유튜버가 한 명 있는데 과거 행적이 와…"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철 없던 시절 얘기라고 하기엔 악마가 따로 없네. 이 친구는 너무 진짜라서 좀 멀리하기로. 무서워 죽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카광은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패륜적인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코캘카광'이 본인임을 밝혀 주목받았다.
그는 "어린 시절 모든 악행과 책임을 통감하고 일체 활동을 중단하겠다"며 "이모티콘도 내일 중 팬매 중단 처리된다"고 말하며 과거 자신의 과오를 인정했다.
이어 "제가 상처 드린 모든 분들꼐 실망 끼쳐드려 죄송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성숙해지고 반성하며 베풀며 살아가겠다"며 "어떠한 비판도 감수하겠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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