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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픽션', 이종규 작가 등 웹툰작가 확보


"웹툰 분야가 픽션 생태계에서 활성화될 것"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픽션'은 만화가협회 부회장이자, '전설의 주먹'의 이종규 작가를 어드바이저로, 이종규 작가가 대표로 있는 JQ스튜디오를 파트너사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JQ스튜디오 대표인 이 작가는 웹툰 '전설의 주먹' '대작' '2024' '신사의집'등의 작가다.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만화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있다.

이종규 만화가협회 부회장  [사진=픽션]
이종규 만화가협회 부회장 [사진=픽션]

JQ스튜디오는 웹툰 전문 제작 스튜디오로, 네이버웹툰의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 '너의 목소리를 들어라!' 등의 몰락인생 이현민 작가를 비롯한 웹툰 작가들을 보유하고 있다. 웹툰 기획, 프로듀싱, 유통, 교육·컨설팅 등의 사업 영역을 갖췄다.

이 작가는 "픽션은 그동안 기획 단계부터 웹툰 업계와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는데 콘텐츠 업계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이 고민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픽션 프로젝트의 진정성에 크게 공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승익 픽션 대표는 "대표적인 디지털 콘텐츠 중 하나인 웹툰 분야가 픽션 생태계에서 보다 활성화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픽션은 유저와 창작자가 직접 협업해 콘텐츠를 만들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블록워터캐피탈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정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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