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글로벌 경제둔화 우려에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정유주들도 동반 약세다.
23일 오전 9시18분 현재 S-Oil은 전날보다 2.60%(2천600원) 떨어진 9만7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1.38%, GS는 0.38% 떨어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3%(1.23달러) 하락한 52.57달러를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2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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