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타이어,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약세'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다.

8일 오전 9시28분 기준 한국타이어는 전 거래일보다 4.03%(1천600원) 하락한 3만8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5천800억원, 영업이익은 1천36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1천943억원)를 하회할 것"이라며 "매출액의 60%를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경쟁심화, 윈터타이어 수요 감소, 유통 밸류체인에서 문제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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