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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댄스빌' 콘텐츠 공개…높은 자유도 눈길


댄스빌, 오는 8일 국내 출시 앞둬…군무 제작도 가능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오는 8일 '댄스빌'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춤∙음악 만들기, 캐릭터∙마을 꾸미기 등 게임의 주요 즐길 거리와 콘텐츠를 소개하는 이미지를 4일 공개했다.

댄스빌은 춤과 음악을 직접 만드는 자유도 높은 샌드박스와 SNG(소셜네트워크게임), 플랫폼 등이 복합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못지 않은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춤∙음악을 제작하고 캐릭터와 마을을 풍성한 콘텐츠로 꾸밀 수 있으며 게임 속에서 개성 넘치는 나만의 세상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먼저 캐릭터의 관절과 머리∙몸 위치를 움직일 수 있는 12개의 조절 버튼을 통해 동작을 만들면 이어 댄스빌의 핵심 즐길 거리인 춤도 제작할 수 있다. 최대 9명까지 군무를 만들 수 있으며, 튕기듯이·절도있게·멈칫멈칫 등 세밀한 동작 조절 기능을 통해 장르에 맞춰 움직임을 연출할 수 있다. 자막 기능도 제공하며, 나만의 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특히 대편성 오케스트라 규모의 2.5배에 달하는 최대 279개 종류의 악기를 지원,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폭넓은 음악을 제작할 수 있다. 악기에 따라 7옥타브인 피아노보다 높은 최고 8옥타브 도에 달하는 음역을 제공한다. 녹음한 자신의 목소리도 악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캐릭터의 헤어스타일∙표정∙피부∙수염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조합해서는 총 7만308가지 얼굴을 표현할 수 있으며, 옷, 모자, 얼굴∙손∙등 액세서리 등으로 약 3억 7천만 개 넘는 스타일을 연출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가구∙소품∙바닥∙조경 등 705개의 인테리어 제작 소품이 제공돼 게임 속 자신의 공간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튜토리얼과 액티비티가 진행되는 '마을' 공간에는 190개에 달하는 수많은 NPC(게임 이용자들에게 퀘스트 등을 제공하는 가상 캐릭터)가 등장해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와 SNG 플레이의 즐거움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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