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새해 맞자"…호텔街, '카운트다운' 행사 봇물

디스코·힙합·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 마련…가족 위한 이벤트도 실시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특급호텔들이 2018년의 마지막을 소중한 이들과 함께 나누며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각 호텔들은 음악회, 파티, 공연 등 다양한 콘셉트의 프로그램과 함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뮤직바 '더 팀버 하우스'는 이달 31일 오후 6시부터 '1980 디스코 나잇'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12시를 기점으로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모든 고객에게 샴페인 1잔 씩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1980년대의 리드미컬한 디스코 댄스 음악들을 즐기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또 파크 하얏트 서울은 식사권, 고급 샴페인 등의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레스케이프 호텔의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시크레'는 31일 오후 10시부터 '카운트다운 2019 파티'를 연다. 바 입구에서는 아코디언, 색소폰, 트럼펫 등 음악 밴드가 공연하며, 카운트다운 시간에는 DJ부스에서 신나는 음악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또 호텔 숙박권 등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1인당 5만 원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도 31일 카운트다운 파티를 실시한다. 각 호텔들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세미뷔페와 함께 다양한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그랜드 앰배서더는 모엣샹동 1병도 제공한다.

콘래드 서울은 31일 밤 10시 30분부터 최상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카운트다운 2019 송년파티'를 선보인다. 콘래드 서울은 한강과 도시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호텔 최상층을 송년 파티 공간으로 꾸미고, 지정석 테이블로 운영해 좀 더 편안하게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모든 테이블에는 샴페인, 카나페, 플래터, 디저트가 제공되며, 고객들은 DJ 마젠타의 EDM 디제잉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1월 1일 '2019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생중계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바이로이트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정기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틸레만의 지휘를 즐길 수 있다. 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안무감독을 맡은 차진엽 현대 무용가의 해설도 준비됐다. 음악회는 스시조, 나인스게이트, 홍연, 연회장 등에서 정찬을 즐긴 후 감상할 수 있으며, 티켓은 정찬과 주류를 포함해 26만 원부터 시작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아이스링크 위에서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9시 10분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는 아이스링크 위에서 펼쳐지는 아이스쇼를 감상할 수 있고, 직접 아이스링크를 탈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밤 11시 50분부터는 모든 고객이 모여 다 같이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자정을 맞이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가격은 1인당 6만 원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객실과 연계한 '카운트다운 서울 2019' 패키지를 선보인다. 고객들은 패키지 이용 시 밤부터 새벽까지 이어지는 카운트다운 파티를 마음껏 즐기고, 타임스퀘어와 연결된 호텔 내 객실에서 바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카운트다운 행사에는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지코, 크러쉬, 식케이, 나플라, 루피 등이 참여한다.

제주에 위치한 호텔들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31일 '2019 카운트다운 파티'를 통해 팝페라 공연과 레이저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커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정원에서 풍선을 날리며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행사도 진행한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31일에 '연말 카운트다운 이벤트', 1월 1일에 '새해 아침 소망의 풍선 날리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오후 9시 55분부터 호텔 로비에서 진행되며,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 이벤트가 마련된다. 새해 이벤트는 제주 바다의 일출을 향해 풍선을 날리는 행사로, 참가자들에게는 커피나 핫초콜릿, 간단한 스낵이 제공된다.

해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 제주는 31일 호텔 1층 로비에서 '뉴 이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6시부터는 스노우 보드 바운스, 캐리커처, 디퓨저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밤 9시 반에는 미니 오케스트라, 팝페라, 저글링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된다. 가격은 무료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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