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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4만원대 2GB 제공 '레귤러' 요금제 출시


소진 시 400Kbps 제한…'스몰'에서 800MB 더 제공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데이터 제공량을 늘린 4만원대 LTE 요금제가 신규 출시됐다.

14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월 4만3천원에 데이터 2GB를 제공하는 LTE 요금제 'T플랜 레귤러'를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월 기본 데이터를 소진하면 400Kbps 이하의 제한된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이 월 3만3천원인 'T플랜 스몰'에서 데이터가 800MB 더 제공되고, 자정부터 오전 7시까지는 데이터 차감이 4분의 1로 줄어든다. 가족간 결합으로 추가 데이터를 공유받을 수도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해당 요금제 구간의 고객 수요가 있어 출시하게 됐으며, 프로모션성 요금제가 아닌 상시 가입 가능한 요금제"라고 설명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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