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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정몰,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도입 外


[아이뉴스24 장유미, 윤지혜기자] ◆정몰,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도입

KGC인삼공사의 건강식품 전문몰인 '정몰'이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국가기술표준원·식품의약품안전처·환경부 등 정부 검사기관에서 위해상품 정보를 해당 시스템에 등록하면 관련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돼 있는 각 유통사에게 연동되는 시스템이다.

'정몰'은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통해 위해상품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위해상품이 확인될 경우 판매 중인 상품은 즉시 판매중단 처리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몰'을 이용하는 고객은 실시간으로 위해상품 구입을 방지할 수 있다.

◆롯데, '마음온도 37도 캠페인' 나서

롯데가 한국구세군과 함께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에 나선다.

롯데는 1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한국구세군에 5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 국내 어린이복지시설 450여 곳과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 230여 곳의 난방비 및 난방시설 개보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구세군이 2016년 겨울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말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롯데는 매년 기부금 규모를 늘려 올해는 5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롯데는 기부금 전달 외에도 일반 고객들이 손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12월 한 달 동안 롯데월드타워,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설치된 캠페인 부스와 롯데사회공헌 홈페이지 등 롯데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기부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국내 최초 '벨콜레 모스카토 다스티' 판매

홈플러스가 고객들이 연말 홈파티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벨콜레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와인은 이탈리아 아스티 지역의 '투나 룽가' 포도밭에서 만들어졌다. 또한 파인애플, 초록 사과, 복숭아 등의 풍부한 과실향과 균형 잡힌 산도를 갖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신선하면서도 깔끔한 맛 덕분에 가벼운 샐러드나 치즈 플레이트, 디저트 등의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특히 홈플러스는 벨콜레 모스카토 다스티 판매를 기념해 '벨콜레 와이너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골드를 활용한 한정판 케이스도 제작했다. 26일까지 강서점, 합정점 등 122개 주요 매장에서 1만 개 한정 수량 스페셜 에디션(750ml)을 1만2천900원(정상가 1만9천900원)에 판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더 스파 하스타' 오픈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12일 프리미엄 럭셔리 스파 브랜드 '더 스파 하스타(The Spa Hasta)'를 새롭게 오픈한다.

더 스파 하스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하스타사지'는 전 세계 8가지 문화의 마사지 기법을 이용한 전신 수기 트리트먼트다. 또 이곳에서는 독일 클리닉 시스템을 이용한 안티에이징 페이셜 프로그램, 퓨어 오가닉 오일을 이용한 임산부 릴렉싱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품격 스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성장 테라피, 버블 바 만들기, DIY 화장품 등 투숙객을 위한 다채로운 뷰티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파는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80여 평의 공간은 스파 라운지를 비롯해 프라이빗 한 싱글룸과 커플룸, 하이드로 워터 테라피룸인 비쉬샤워룸과 자쿠지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까지이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휴관한다.

◆아모레퍼시픽 '제9회 SCM 협력사 윈윈 실천 세미나' 개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1일 본사에서 '제9회 SCM 협력사 윈윈(WIN-WIN) 실천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이 SCM 협력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원료·포장재·ODM·생산·물류 71개 협력사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한 해동안 진행된 상생 협력 활동과 결과를 공유하고 ▲혁신활동 지원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 및 소통 확대 ▲금융 지원 등 2019년 협력사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협력사의 품질관리 및 혁신활동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원료·포장재·ODM·생산물류 분과별 워크숍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LF 라움보야지, 독일 액세서리 브랜드 '아이포리아' 전개

LF의 편집숍 라움보야지는 독일 액세서리 브랜드 '아이포리아'를 새롭게 전개한다.

밀레나 제이클 디자이너가 지난 2012년 베를린을 기반으로 설립한 패션 브랜드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선명한 색감을 특징이다. 출시 3년만에 런던 셀프리지스 백화점, 밀라노 10꼬르소꼬모 등 전세계 35개국 이상의 고급 백화점 및 편집숍에 입점했다.

라움보야지는 아이포리아의 마이크로백, 파우치, 선글라스 케이스, 지갑, 여권 케이스, 러기지 택 등 여행 관련 다양한 액세서리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LF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을 통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모도,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신규 매장 오픈

신세계톰보이의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가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강남 지역을 본격 공략한다. 총 40평 규모의 매장엔 수트 중심의 '포멀' 라인부터 비즈니스 캐주얼인 '에센셜'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출시된 이후 매 시즌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러브 시리즈'의 겨울 신상품도 판매한다. 유명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이 직접 쓴 'Love' 글자 디자인이 특징인 이번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전체 판매율이 70%에 달해 2차 재생산을 진행하기도 했다.

코모도는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고급 양말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카드 지갑과 1만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코엑스몰 매장을 포함한 전국 매장에서 러브 니트와 팬츠 구매시 특별 제작한 러브 가방도 제공한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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