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완성차업계, 연말 맞아 구매혜택 '활짝’


연말 맞이 연중 최대 혜택 제공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완성차업계가 연말을 맞아 대규모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8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연말을 맞아 할인 및 금융혜택 등 구매혜택을 통해 내수 판매 증진을 도모한다.

현대차는 승용/RV 전차종(제네시스·EV·넥쏘·투싼·그랜저HEV·싼타페‧팰리세이드 제외)을 대상으로 조기 출고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출고일 기준으로 3~11일은 10만원, 12~24일은 5만원이 할인된다.

친환경 자동차 중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맥 고객에게는 130만원 상당의 현대스마트센스 옵션장치를 제공하는 동시 2년/4만km 보증 연장을 해준다. 또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승용차의 경우 엑센트와 i30는 각각 20만원의 현금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쏘나타 구매 시 현대스마트센스 옵션장치(130만원 상당)와 2년/4만km 보증 연장 혜택이 동시에 제공된다. G70·G80·EQ900 등 제네시스 브랜드는 1.25% 저금리로 36개월 할부가 적용된다.

블루멤버스 전용카드 3천만원 이상 일시불 이용 고객이 외산차/제네시스 차종 보유고객 중 보유차량 매각 및 G70·G80·EQ900를 구매하면 100만원 현금 및 100만원 캐시백 등 200만원의 현금 혜택이 제공된다.

개별소비세 인하를 기념해 최초등록기준으로 7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전차종(아이오닉EV·코나EV·넥쏘·포터·스타렉스 제외) 구매시 30만원의 현금 할인 프로그램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실시된다.

기아차는 전달에 이어 K3와 쏘렌토 구매 고객에게 기본 20만원을 할인해주기로 했다. 모닝과 K5, 2018 K7을 이달에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조기구매 특별혜택, 초저금리 특별혜택, 사은훔 특별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조기구매의 경우 14일까지는 모닝 70만원, K5‧K7 70만~150만원, 21일까지는 모닝 60만원, K5‧K7 70만~140만원, 31일까지는 모닝 50만원, K5‧K7 70만~130만원의 할인이 된다.

초저금리 혜택은 16일 전 출고 기준으로 모닝 0.1% 금리+40만원, K5‧K7 0.1% 금리+12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은품 혜택은 모닝‧K5 HEV‧K7 HEV 구매 시 12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큐브, K5‧K7 가솔린‧디젤 구매 시 170만원 상당의 에어드레서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또 2011년 12월 31일 이전 최초 등록차량 보유 고객이 승용/RV(경차, 전기차, 카니발 제외)를 구매하면 30만원을 할인해주는 개소세 인하 종료 임박 노후차 특별 지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11월 30일 기준으로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승용/RV(전기차, 카니발 제외) 전차종을 구매 시 20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지엠은 이달 동안 메리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수준의 연말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일단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스파크 270만원 ▲트랙스 340만원 ▲말리부 560만원 ▲임팔라 63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동시에 이들 차종에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용차 라마와 다마스도 최대 140만원 할인과 또 1.9% 36개월의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퍼포먼스 스포츠카 쉐보레 카마로SS는 2018년형 모델 대상으로 최대 550만원이 할인된다.

쌍용차도 연말을 맞아 연중 최고 조건에 신차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이달에는 ▲티볼리 브랜드 200만원 ▲G4 렉스턴 360만원 ▲코란도 C 39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390만원 등 신차 구매 시 200만~390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4일까지 구매할 경우 전 모델을 대상(렉스턴 스포츠 제외)으로 1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얼리버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울러 G4 렉스턴은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으로 최대 180만원, 렉스턴 브랜드에는 저금리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볼리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개소세 70만원, 할부 구매 시 100만원 할인이 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시불 200만원, 할부 150만원, 코란도 C는 일시불 150만원, 할부 100만원이 할인된다.

이외에도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 10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의 G4 렉스턴 구매 시 100만원, 사업자의 G4 렉스턴 구입 시 50만원, 렉스턴 스포츠 구매 시 10만원 등 특별 혜택도 준비됐다.

르노삼성 역시 연말을 맞아 12월 굿바이 프로모션을 통해 개소세 추가 지원 및 저금리 금융상품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이 중 개별소비세 3.5%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개별소비세 0% 프로그램을 통해 ▲SM6 70만~100만원 ▲QM6 75만~110만원 ▲QM3 70만~80만원 ▲SM7 80만~115만원 ▲SM5 60만~70만원 ▲SM3 45만~60만원 ▲르노 클리오 60만~7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마스터, 전기차를 제외한 전차종을 조기 출고할 경우 SM6는 60만원, 나머지 모델은 각각 20만원의 추가 현금 지원이 이뤄진다.

전기차 중 SM3 Z.E. 현금 구매 시 500만원, 36개월 할부 구매 시 무이자 및 250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트위지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측면 창문 옵션 무상 장착과 함께 현금 구매 100만원, 할부 구매 5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완성차업계, 연말 맞아 구매혜택 '활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