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포트] 아이원스, 미국 반도체 장비기업으로 공급 물량 확대 –NH證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NH투자증권은 6일 아이원스에 대해 미국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의 공급물량이 10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원스는 2016년부터 미국의 반도체 장비 기업인 A사의 반도체 정밀 가공품을 생산하기 시작하며 성장했다"며 "가공품에 대한 품목수를 2018년 상반기 3개까지 확대하며 A사로의 매출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A사 매출액은 9월을 저점으로 10월부터 공급물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게다가 12월부터 4번째 부품이 생산되기 시작해 2019년 1분기에는 2018년 2분기 수준만큼의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2018년 A사향 매출액은 약 810억원으로 매출 비중이 47.3%에 달할 것"이라며 "2019년에는 이미 승인이 난 5번째, 6번째 품목이 생산 예정이기 때문에, 2019년 아이원스의 A사 매출액은 1천150억원, 2020년 1천54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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