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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동절기 맞아 '데워먹는 디저트' 선보인다


30초 렌지업으로 갓 구운 듯 즐기는 디저트 2종 출시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CU(씨유)가 동절기를 맞아 30초 렌지업으로 갓 구운 듯 따뜻하게 즐기는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초코퐁당 쇼콜라'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퐁당쇼콜라를 초콜릿으로 한 번 더 코팅해 달콤함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초코 케이크 속에 담긴 초코시럽이 녹아 흘러내리도록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배가 된다.

CU는 부드러운 크림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크림퐁당 카스텔라'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고소한 맛과 폭신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에그 카스텔라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을 올렸다. 30초만 렌지업하면 크림이 녹아내리면서 카스텔라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전자레인지에 가열해도 인체에 무해한 PP 재질의 용기를 사용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렌지업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뚜껑을 덮은 채로 가열이 가능해 케이크의 촉촉함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 동안 시즌 콘셉트 디저트는 카페, 베이커리 등 전문점에서 주로 만나볼 수 있었지만 최근 '편디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편의점표 디저트가 큰 인기를 끌면서 최근 편의점에서도 계절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CU의 냉장 디저트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33.1%에서 올해 10월까지 328.3%로 크게 치솟았다. 김신열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올해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모든 상품 카테고리 중 냉장 디저트가 가장 큰 폭의 신장률을 보였을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달콤한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겨울을 맞아 CU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디저트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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