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 中 광군제에서 韓 마스크팩 1위 올라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11일 중국 광군제 당시 알리바바 티몰 국제관에서 수입 마스크팩 중 한국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의 총 판매량과 매출액 등을 통합해 환산한 수치인 '거래지수'에서 총 88만5천618점을 기록하며 한국 브랜드 중 랭킹 1위에 오른 것이다.

특히 대표상품인 '인텐시브 샤이닝 마스크'는 판매 시작 2시간 만에 전년 동기 대비 85% 이상 판매돼 총 151만장의 판매고를 세웠다. 함께 선보인 스킨케어 라인도 판매량이 258% 급증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2년 연속 광군제 당일 티몰 전체 매출액이 6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올해 티몰 국제관의 누계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상승하는 등 중국 온라인 뷰티 시장에서 선방하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 시장이 전반적으로 주춤하고 있으나 제이준코스메틱은 꾸준한 성과를 내며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며 "올해 광군제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품질 개선 및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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