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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 277원"…이마트, 최저가 마스크팩 판매


'블랙이오' 행사 통해 '프렌비타 마스크팩' 2만4천900원에 출시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이마트가 개점 25주년 '블랙이오' 행사를 기념해 국민 마스크팩이라고 할만한 '프렌비타 스킨 필터링 마스크 시트(90장)'을 2만4천900원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팩 1장당 277원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마스크팩 중 최저가격이다.

'프렌비타 스킨 필터링 마스크 시트'는 개당 2천 원(공식 홈페이지 기준)에 판매되는 상품으로, 이마트는 사전기획을 통한 대량 매입으로 가격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팩 중 가장 저렴한 낱개 팩과 비교해도 90매 기준으로 4배 가까이 저렴한 가격이다.

피부에 직접 닿는 상품인 만큼 단순히 가격뿐만 아니라 상품 품질에도 신경썼다.

프렌비타 마스크팩은 마스크팩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원단에 대해 독자적인 가공 기술을 접목해 피부에 오래 닿아도 안전하고 에센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시트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다. 또 현재 중국, 러시아, 미국, 브라질 등 전 세계 12개 국에 마스크팩을 수출하며 연간 30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는 등 해외에서도 K-뷰티 상품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마트가 이렇게 마스크팩을 기획해 선보이는 것은 1일 1팩이 남녀 구분 없이 대중적인 피부관리법으로 자리 잡으면서 부담 없는 가격에 소비자들이 홈케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이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마스크팩을 이용하면 1일 1팩 기준으로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가장 저렴한 마스크팩에 비해 한 달이면 2만4천690원, 3달이면 7만4천100원 절감이 가능하다.

한편 이마트는 작년부터 홈 셀프케어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 마스크팩, 갈바닉·음이온 마사지기 등 관련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팩은 운영 상품 수를 16년 2종 수준에서 현재 150여 종으로 대폭 늘렸다. 올해 이마트의 '홈셀프케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10.7%, 마스크팩은 26.7%로 매출이 증가했다.

이석규 이마트 바디케어 바이어는 "홈 셀프케어의 인기에 발맞춰 가장 손쉬운 셀프케어 제품인 마스크팩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소비자가 셀프케어를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 뛰어난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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