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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Talk] '블랙프라이데이'에 챙겨야 할 카드 이벤트는?


최대 10만원 캐시백 혜택…배송비 할인은 '덤'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TV부터 에어팟까지, 고가의 가전제품을 헐값에 살 수 있는 미국 최대 할인행사 '블랙프라이데이'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직구 열풍을 타고 우리나라도 '블프' 기간마다 들썩이기는 마찬가지다. 마케팅 허리띠를 졸라매던 국내 카드사들도 블프 특수만은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9일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전업계 카드사들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맞아 최대 10만원 캐시백부터 무료배송까지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KB국민카드는 30일까지 해외가맹점 이용 시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해외직구도 해외여행도 최대 10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 유니온페이도 12월 31일까지 미국 9대 온라인 가맹점(애플 온라인스토어, 아마존닷컴, 아이허브, 샵밥,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트레블로시티, 칩티켓, 오비츠)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10% 캐시백(월 최대 10만원)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18일까지 'EBATES 해외직구 최대 1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베이츠(EBATES) 바로가기'를 클릭해 알리익스프레스, 아이허브, 샵밥 등 8개 이벤트 쇼핑몰을 이용하면 최대 10%의 캐시백이 적립된다.

비씨카드는 26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놓쳐서는 안될 BC카드 꿀 혜택' 이벤트를 선보인다. 아마존 해외직구 시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적립해주고, 해외 온라인 전 가맹점 직구 시 1만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BC글로벌 카드 혜택으로는 11월 26일까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최대 3만원 캐시백이 주어지며, 12월 31일까지 해당카드로 100달러 이상 이용하면 최대 5만원의 캐시백을 내준다.

우리카드는 30일까지 우리 비자 및 마스터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결제금액에 따라 구간 별로 1~5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해외이용의 정석, 혜택의 A to Z' 이벤트를 소개했다. 이와함께 몰테일, 이하넥스, 알리익스프레스 등을 이용해 배송비나 즉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12월 31일까지 캐쉬백, 배송비 할인, 무이자 할부 등이 가능한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EBATES를 경유해 제휴중인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하면 EBATES 캐쉬백 적립과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5천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이밖에 아이포터 해외 배송비 10달러 할인 쿠폰, 오플닷컴, 알리 익스프레스 광군제 특별 혜택 등의 이벤트도 함께 이어진다.

이밖에 삼성카드는 12월 15일까지 '해외직구는 마스터카드 브랜드 삼성카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허브, 루랄라, 블루밍데일스, 더아웃넷, 스트로베리넷 등 5개 쇼핑몰에서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된 삼성카드 결제 시 할인이나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씨티카드는 12월 31일까지 비타트라(VITATRA) 쇼핑몰 이용 시 구매금액에 관계없이 10% 할인 해주는 '씨티체크카드 해외직구 이벤트'를 구성했다.

허인혜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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