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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新AR 클라우드 서비스 공개


연례 개발자행사서 발표…다양한 기기로 AR 콘텐츠 실행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삼성전자가 다양한 기기로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실행할 수 있는 AR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벤처비트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연례개발자행사에서 AR 클라우드 서비스, 일명 프로젝트 와레이 클라우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새로운 AR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증강현실 헤드셋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기어VR이나 오디세이 HMD같은 가상현실 기기 개발이나 콘텐츠 서비스에 공을 들였으나 앞으로 증강현실 분야에도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갤럭시폰에 사용자의 얼굴모양을 닮은 AR 이모지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반면 새로운 AR 클라우드 서비스는 여러 개발자가 기기에 관계없이 증강현실 콘텐츠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형태로 AR 서비스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는 구글의 AR코어나 애플의 AR킷과 비슷한 개념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개발자 행사에서 이 프로젝트를 소개해 증강현실 콘텐츠 생태계를 강화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AR 전용 헤드셋을 선보여 스마트폰없이도 증강현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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