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국감] 카허 카젬 사장 "분할과정 정보공유…韓 철수 없어"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R&D 부문 분할 과정에서 산업은행이 배제됐다는 지적에 대해 이사와 주주들에게 정보를 제공했다고 반박했다. 동시에 한국 철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카젬 사장은 29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법인 분할 관련 이사회와 한국 철수 논란과 관련해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카젬 사장은 이날 "한국지엠의 R&D 부문 법인 분할과 관련해 한국지엠이 지엠으로부터 견고한 입지를 다지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영 집중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지엠이 배정하는 글로벌 업무에 한국지엠이 유리한 위치에 놓이게 될 것"이라며 법인 분할의 장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전북익산을)은 법인 분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원천 배제됐다는 지적을 했다.

이에 카젬 사장은 "분할 과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7월 19일을 시작으로 총 4차례 이사회를 개최했다"라며 "이사회 이사들과 사전에 정보를 공유했고, 주주총회 전 주주들에게도 정보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R&D 법인분리가 생산법인 철수를 위한 사전정지 작업의 일환으로 보인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지엠은 철수 계획이 없다"라며 "장기적으로 한국지엠이 가는 길을 닦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법인 분리 후 고용 문제와 관련해서 현재 "R&D 연구개발 직종 전원의 고용이 승계될 것"이라고 확답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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