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미니 신모델도 내놓나?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신제품 발표행사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 전문가용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아이패드 미니 신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이달 30일 뉴욕시에서 열리는 신제품 발표행사를 통해 새로워진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미니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애플에 정통한 투자사 TF인터내셔날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이날 애플이 5세대 7.9인치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패드 미니 신모델은 고성능 프로세서와 향상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이전 모델보다 성능이 크게 향상됐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2015년 아이패드 미니4를 출시한 후 제품의 업데이트를 중단했다.

애플은 이날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다양한 맥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최신 아이폰처럼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과 안면인식 기능을 탑재하며 얇은 베젤로 화면이 더 커보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애플펜슬도 기능을 향상시킨 버전2.0으로 업그레이드되고 라이트닝 케이블도 USB-C포트 케이블로 바뀔 것으로 점쳐졌다.

이 외에도 애플은 저렴한 레티나 맥북에어와 고성능 버전인 맥미니, 통합무선 충전패드 '에어파워' 등을 소개할 것으로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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