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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바람의나라: 연' 첫 공개


'바람의나라' IP 활용한 모바일 MMORPG…2019년 출시 예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 타이틀을 15일 처음 공개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IP_을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구현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안드로이드 OS와 iOS버전으로 2019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바람의나라: 연의 '연'은 원작 만화의 여주인공이자 원작 온라인 게임에서 가장 접속자가 많은 서버 이름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감성과 함께 게임 내 커뮤니티 요소, 파티 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개발 중이며 원작 만화의 시나리오를 토대로 모바일 게임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넥슨의 가장 대표적인 IP 중 하나인 바람의나라를 모바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저를 비롯한 많은 이용자들의 추억이 담긴 게임인 만큼 모바일에서도 충분히 즐거움을 만끽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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