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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옵틱스, 사업부문 총괄에 김광일 前삼성SDI 전무 내정


삼성SDI서 21년 근무…이차전지분야 전문가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필옵틱스가 사업부문 총괄 사장에 김광일 전 삼성SDI 생산기술센터 센터장(전무)을 신규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차전지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레이저 공정 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는 사업부문 총괄 사장에 김광일 전 삼성SDI 생산기술센터 센터장(전무)을 신규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UIC) 기계공학전공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치고 지난 21년 간 삼성SDI에서 근무했다. 생산기술연구소장, 생산기술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소형·자동차 이차전지 라인 혁신과 핵심설비 개발을 주도했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OLED제품 초기 개발 단계에서 신공법과 신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된 설비를 개발한 인물이다.

필옵틱스 측은 "이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생산기술 분야의 저명한 권위자를 영입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며 "이차전지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은 물론, 고객사 개발 컨셉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설비개발과 해당 분야의 최고 인재 영입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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