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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신규 복지제도 도입…임직원 가족까지 챙긴다


난임 부부·부모 요양비 등 4종 복지 추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오는 9월 1일부터 임직원 가족까지 책임지는 복지제도를 추가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복지제도는 '육아', '교육', '부모 부양'이라는 개인과 사회의 공동 과제를 회사가 함께 책임진다는 인식을 토대로 펄어비스 임직원에게 더 나은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복지정책은 총 네 가지로 난임 부부 지원·부모 요양비 지원·장기근속 포상·자녀 학자금 지원을 포함한다. 재직 중인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난임 부부 지원제도는 체외수정 시술 등 의료지원이 필요한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시술비를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부모의 요양 치료비도 지원한다. 임직원 및 임직원 배우자의 부모가 노인성 질환 및 질병으로 인해 요양병원, 요양원 등 요양센터에 입원할 경우 부모 1인당 월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장기근속 포상의 경우 근속 연 차수에 따라 최대 1천만원의 포상금과 30일의 포상휴가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미성년 자녀가 있는 임직원에게 지원했던 월 50만원(인당)의 양육비 지원과 함께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의 학자금 비용도 최대 연 700만원까지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허진영 펄어비스 COO는 "펄어비스는 직원의 행복 추구와 노력한 만큼 최고의 보상을 제공한다는 생각으로 임직원의 근로환경 개선 및 효율적인 근무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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