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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2분기 순익 414억원… 전년비 200%↑


리테일, IB 부문 고른 성장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유안타증권이 올 2분기 당기순이익 414억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전 분기 300억원 대비 38% 늘어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천8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80억원으로 161.7% 늘었다.

실적 증가 주요 요인은 2개 사업부문(리테일, IB)에서 고른 수익을 실현한 덕분이다. 위탁영업에서는 주식 거래대금 활성화 인한 수수료 수익증가로 520억원의 수익을 거둬 1분기 558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년 동기 위탁영업수익 374억원 대비 39% 증가한 것이다.

IB에서는 2분기 영업수익 234억으로 전기 110억원 대비 112.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88억원) 대비로는 166% 늘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IB사업부문은 상반기 DCM, M&A, IPO에서 146억원, PF분야에서 179억원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수익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장효원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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