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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018년 2Q 매출 280억…흑자 전환


전년 대비 매출 25% 증가…'미르' IP 활용 라이선스 계약 지속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2018년 2분기 매출 280억원, 영업이익 8천300만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한 '피싱 스트라이크'와 조이맥스의 '윈드러너Z' 등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와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의 업데이트 영향으로 지난 분기 대비 게임 매출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하반기 신작 모바일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미르의 전설2' IP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정식 출시된 '이카루스M'의 경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올랐고 대만, 일본, 북미 공략을 위한 현지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미르의 전설2 IP 양성화 사업의 결과물로 중국 업체 5곳 계약을 체결했고 추가 라이선스 계약도 꾸준히 논의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중국 문화부에서 IP의 보호 및 관리, 감독을 목적으로 설립된 새로운 등록 시스템인 'IPCI(Intellectual Property Copyright Identifier) 플랫폼에 참여한 만큼 중국 라이선스 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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