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태그 특허 출원 활발...특허청

 


유비쿼터스 시대의 핵심기술로 등장하고 있는 전자태그(RFID) 기술의 개발과 특허 출원이 활발해지고 있다.

21일 특허청에 따르면 전자태그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25%씩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99년 5건, 2000년 9건, 2001년 4건 등에 불과했지만 2002년에는 19건, 2003년에는 54건이 출원됐다.

출원인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67건으로 전체(92건)의 73%를 차지했다. 외국인은 기반기술에 출원이 집중된 반면 내국인은 응용기술에 출원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반기술에 관한 출원은 전자태그의 소형화, 제조비용의 최소화, 신호처리기술, 전자태그의 부착을 쉽게하는 기술, 다양한 종류의 전자태그로부터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어 인터넷에 접속하는 기술 등이 선보였다.

응용기술분야에서는 물류의 재고관리, 유통과정의 실시간 추적관리 등 물류유통분야가 가장 많고 금융분야는 고속도로의 자동차통행료 자동결제시스템 등이 있다. 병원에서는 환자관리에 응용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전자태그 관련 세계시장은 약 16억달러 규모에 그쳤으나 2010년에는 768억달러에 이르고 국내시장은 2010년 40억달러(4조8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042)481-5666

대전=최병관기자 ventu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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