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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족? 범죄? `제주도 실종 여성` 공개수사에도 발견되지 않아...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지난 25일 가족과 함께 세화항 인근에서 캠핑하던 중 늦은 밤 혼자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제주도 실종 여성의 흔적이 좀처럼 발견되지 않고 있다.

29일 공개수사 전환 이후 일각에서는 '거의 비워진 소주병'을 치웠다는 환경미화원의 증언에 따라 실족사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남편의 증언에 따르면 여성은 심한 음주 상태가 아니었고, 공개된 편의점 CCTV에도 만취 상태로 보이지 않았다.

[출처=jtbc 뉴스화면 캡처]

이에 전문가들은 시신이 떠오르지 않는 점, 슬리퍼가 각각 육지와 바다에서 발견된 점 등을 이유를 단순 실족으로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며 경찰이 범죄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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