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두산밥캣은 농기계 전문업체 대동공업과 콤팩트 트랙터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신성장동력 발굴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 2019년 내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밥캣은 콤팩트 트랙터 개발을 통해 북미 농기계 시장에 본격 진출, 기존 소형 건설기계 제품들과 함께 북미 소형장비 시장 점유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콤팩트 트랙터는 세계 소형장비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두산밥캣의 외연 확장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출시 5년 내 북미 시장에서 연 매출 2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기존 제품 매출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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