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안마의자 2종 출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청호나이스가 안마의자 2종을 출시하며 안마의자 라인업을 확대했다.

청호나이스는 종아리와 발바닥 마사지 기능에 특화된 안마의자를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공기압을 지닌 에어셀로 전신 마사지가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종아리와 발바닥 마사지 기능에 집중했다. 회전형 롤러로 종아리 뒷부분과 발바닥을 집중 마사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130도의 무중력 포지션으로 리클라이닝(뒤로 눕는 동작)도 가능하다. 척추와 허리를 편안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다. 내장된 센서는 사용자의 체형을 자동 측정해 안마 범위를 개별 설정하고 정확한 지압 포인트를 잡는다.

두 제품에는 4way 서라운드 외장스피커가 탑재돼 안마 중 음악감상을 할 수 있다.

특히 이 중 프리미엄급으로 출시된 MC-900 모델은 3D 마사지볼이 내장돼 최대 7cm까지 앞으로 돌출돼 움직여, 신체 굴곡에 맞는 입체적 마사지를 해 준다.

목경숙 청호나이스 상품기획 및 개발본부장은 "새롭게 출시된 '청호 MC 안마의자'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안마의자가 담고 있는 다양한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생활가전 전문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안마의자 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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