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대구 북구 일대에서 에쿠스 차량을 몰던 한 여성 운전자가 돈을 뿌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30분동안 에쿠스 차량에 탄 한 여성운전자가 북구 칠성동과 침산동 일대를 돌며 창문 밖으로 돈을 뿌리고 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시 현재까지 총 1102만원을 회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TV와 목격자 등을 중심으로 차량과 여성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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