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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 접속 폭주? 김무성 사돈 회사 "며느리 가정주부란 사실 다 알아"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조선 기자재업체인 엔케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무성 딸이 허위취업한 회사가 엔케이로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엔케이 홈페이지의 접속자들 수가 폭주하면서 현재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회사 엔케이는 조선기자재 전문 기업, 선박용 소화설비 등 사업을 하는 곳이다.

한편, 지난 18일 KBS 보도에 따르면 김무성 의원의 딸 A 씨는 자신의 시아버지가 소유한 부산의 한 조선 기자재업체 엔케이에서 차장으로 재직했다.

[출처=엔케이 홈페이지 캡처]

이어 KBS는 A 씨의 급여명세서를 확인한 결과 매달 실수령이 307만 원 정도였다고 전했으며 A 씨가 하루도 출근하지 않은 ‘무단결근’이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적발 직후인 2014년을 제외하고 A 씨가 5년 반 동안 받은 급여는 3억9600만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회사 엔케이 전 직원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람(A 씨)이 항상 아기만 돌보고 있는 것을 자주 봤었고 가정주부였다는 사실이 확실하다. 회사 누구도 다 알고 있을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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