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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씽큐', 브라질·멕시코 출시…중남미 시장 진출


현지 외신 호평 이어져…LG전자 중남미 시장점유율 오를까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가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에 진출했다,

LG전자는 지난주 브라질과 멕시코에 LG G7 씽큐를 출시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로써 LG G7 씽큐는 북미,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CIS(독립국가연합) 등에서 출시됐다.

현지 외신은 LG G7 씽큐에 대해 호평했다. 브라질 유력 매체 '오 글로보(O globo)'는 "햇빛 아래서도 선명한 디스플레이, 놀라운 사운드, 넓게 찍을 수 있는 광각 렌즈와 알아서 최적의 화질을 제공하는 AI 카메라를 갖췄다"며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성능을 탑재한 폰"이라고 평가했다.

유력 IT 전문지 '투도 셀룰라(Tudo Celular)'도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동급 최강의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했다. 멕시코 IT 매체 '밀레니오(Milenio)'는 "단 한번의 샷으로 이렇게 또렷하고 완벽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은 본 적이 없다"며 카메라 기능을 극찬했다.

마창민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장(전무)는 "뛰어난 그립감, 탁월한 광각 렌즈, 붐박스 스피커와 DTS:X의 고품격 사운드 등 해외에서 호평 받은 장점을 바탕으로 세계 프리미엄 시장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기준 LG전자의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7%로 삼성전자, 레노버, 화웨이에 이은 4위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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