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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 부문, 냉방가전 편성 2배 늘린다


비 온 뒤 전국 무더위 소식에 '이동식 에어컨' 등 대거 론칭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예고된다. 이에 CJ ENM 오쇼핑 부문은 계절가전 편성시간을 전주 대비 2배 가량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일 하루 진행한 LG 특집전 방송에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2시간 동안 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보국 이동식 에어컨은 3일 론칭 방송에서 3억6천만원 상당의 주문금액을 기록하며 목표 대비 134%를 기록했다. 신일 이동형 에어컨 역시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소비자들이 찾는 여름 계절 가전상품 종류도 다양해졌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에어컨 외에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이동형 에어컨을 비롯해 에어서큘레이터, 냉수매트 등 '세컨드 가전'으로 불리는 다양한 쿨링 가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쇼핑 단독 상품인 보국 이동형 에어컨은 오는 12일 44만9천원에 무이자 10개월 조건으로 판매한다. 11일 선보이는 스팀보이 냉온수매트는 기존 온수매트와 다르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하다.

12일에는 신일 에어 서큘레이터를 2만원 할인된 11만9천원(스텐드형)에 판매한다. 이른 여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오는 14일 단독조건으로 선보이며 오는 13일에는 캐리어 에어컨 렌탈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생활사업팀 이용재 부장은 "장마가 끝나고 찜통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계절가전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에어컨과 같은 기존의 상품과 더불어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응할 수 있는 단독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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