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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피크닉', 홍콩 앱스토어 카메라앱 다운로드 1위


AI 기술로 날씨 보정, 마카오·대만 등 해외서 인기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카메라 앱 '피크닉'이 홍콩 애플 앱스토어 카메라 앱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피크닉은 기후에 상관없이 날씨를 생동감 있게 보정하는 카메라 앱이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사진에서 하늘을 인식하고 30여 가지 필터를 적용해 날씨와 색감을 보정한다. 여행 사진 보정에 특화됐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 기준 28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피크닉은 홍콩 앱스토어 외에도 마카오 앱스토어 3위, 대만 4위를 기록했으며, 홍콩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합해 최근 2개월 간 평균 일 다운로드 수가 1만 건을 돌파했으며, 누적으로는 200만 건을 상회한다. 해외 사용자 다운로드 비중이 97%에 이른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현재 피크닉은 입소문만으로 홍콩,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근 인도, 베트남, 태국 등에서도 사용자가 증가하며 사용성과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날씨 보정에 대한 사용자 요구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나라별 문화와 정서에 맞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해 피크닉이 글로벌 카메라 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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