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비, 블록체인 기술 적용 ‘스포츠 데이터 지킴이’로 나서


[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스폰비(sponB)는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생활 스포츠 리그 운용 플랫폼과 경기기록, 활동량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상호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또한 원활한 경기 진행에 필수요소인 심판과 경기 기록원을 양성할 수 있는 전문 교육기관을 자체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폰비는 대표적인 스포츠IT 전문 회사로서 블루투스 심박측정기와 스마트밴드 제조 및 앱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실제 야구, 농구, 축구 등 스포츠 마니아들은 경기에 참여하고 싶지만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과 직장 주변에 경기장 시설이나 동호인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어 경기를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골프, 테니스 등 레저 스포츠에 참여하는 사람들 역시 피트니스와 같이 혼자 하는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에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정보가 있다면 레저 스포츠를 함께 즐기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폰비는 이같은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연결시켜 준다. 또한 블록체인의 보안 특성을 이용해 수집한 스포츠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진호 스폰비 대표는 “우리나라도 이제 스포츠 선진국으로써 스포츠주권을 강조하고 있는데 스폰비가 갖고 있는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을 활용한다면 선진 스포츠주권 국가로써의 입지와 스포츠 나눔 세상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경기 기록과 분석 자료, 운동선수들의 신체정보 등 스포츠 데이터들이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는데 미국의 ‘STATS.COM’과 같은 글로벌 스포츠 빅데이터 업체들이 출현하면서 스포츠 데이터의 중요성이 재평가되고 있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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