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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하노이~타이중 노선 첫 운항 개시


여름 시즌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내달 31일까지 진행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베트남 최초 민영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하노이에서 출발하는 대만 타이중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비엣젯항공은 22일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타이중 정기 노선의 신규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개시했다.

하노이와 타이중을 잇는 비엣젯항공 노선은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편도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하노이 발 타이중 행 노선은 오후 1시 하노이에서 출발해 오후 4시 30분 타이중에 도착하며 타이중 발 하노이 행 노선은 오후 5시 30분 타이중에서 출발해 오후 7시 20분 하노이에 도착한다.

이로써 비엣젯항공은 타이베이, 가오슝, 타이난 및 타이중 등 총 4개 도시, 7개의 정기 노선을 운영하며 베트남 항공사 중 대만 지역 최다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엣젯항공 전 국제 노선에 대한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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