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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 '정우성 저격'은 계속된다…KBS노조·난민 지지, 왜 불만?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웹툰작가 윤서인이 글과 만화로 UN난민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우성을 저격해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정우성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세계에서 6850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고 한다. 이 중 1620만 명은 2017년 한 해 동안 집을 잃었다. 오늘 #난민과 함께 해달라. 이들에 대한 이해와 연대로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달라"는 글을 올렸다.

[출처=윤서인 페이스북]

이에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니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 달래. 자기는 희망이 안 되어주면서. 최소 몇 명이라도 좀 데리고 살면서 이딴 소리를 하세요. 우성씨. 이러면 난 또 개념배우에게 시비 턴 무개념 만화가가 되겠지. 어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발언이 화제가 되자 윤서인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페북용 한 컷 만화 : 나도 착한 말이나 하면서 살 걸.."이라는 글과 함께 만화 한 컷을 그려 올렸다.

공개된 만화에는 한 남성이 호화로운 집안 소파에 누워 휴대폰으로 '여러분들 난민에게 희망이 되어주세.."라는 말을 적어 SNS에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만화로 재차 정우성을 저격한 것.

지난해에도 윤서인은 정우성이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했다. 그로 인해 시청자들은 상처받고 외면당하고 이제는 KBS를 외면하고 이제는 무시하는 처지까지 다다른 것 같다”라며 KBS 노조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자 "이 님이야말로 지금 연예인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하고 계신 듯. 실수란 자기가 뭔가 잘못을 했을 때 스스로 실수했다고 하는 거지 남한테 ‘너 실수한 거야’라고 하는 건 그냥 협박이나 다름없는 것 아닌가”라는 글을 올려 정우성을 비난한 바 있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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