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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클래식 공연 '한화클래식 2018' 성료


바로크 앙상블과 카운터테너를 상징하는 두 거장, 최고의 앙상블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화그룹은 지난 14~16일까지 3일에 걸쳐 천안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한 '한화클래식 2018'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발표했다.

클래식 공연 브랜드인 한화클래식에는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과 잉글리시 콘서트를 초청해 어느 해보다도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세계 최고의 카운트 테너로 불리는 안드레아스 숄의 인기로 한화 클래식은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이로써 한화클래식은 지난해 프랑스 바로크 음악 부흥을 주도했던 거장 '윌리엄 크리스티'와 '레자르 플로리상'의 오페라 '메트르 아 당세'를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린 후, 세계 고음악계에서도 주목하는 공연이 됐다.

아울러 한화그룹은 한화 청소년오케스트라 118명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했다. 김정선 한화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은 "아이들이 저마다 행복한 모습으로 극장을 나서는 모습이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무척 기뻤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한 한화그룹의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은 독일과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등 클래식 음악계의 세계적인 거장들과 그들이 이끄는 연주단체를 초청해 최고의 공연을 소개해왔다. 클래식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주요 인물들의 내한공연은 첫해부터 큰 관심을 끌어왔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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