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용민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을 "건국 과정에서 김달삼을 중심으로 한 남로당 좌익 폭동에 희생된 제주 양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라고 규정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추념식 참석 소식을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숱한 우여곡절 끝에 건국한 자유대한민국이 체제 위기에 와 있다"며 "깨어 있는 국민이 하나가 되어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슬픔에서 기억으로, 기억에서 내일로'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제주4ㆍ3 평화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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