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 SW·ICT장비·정보보호 사업규모 4.2조

과기정통부, 2018년 수요예보 설명회 개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올해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장비 등의 총 사업규모가 4조2천5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8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확정)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요 예보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19조, ICT장비는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 제29조, 구매수요 정보의 제공 여부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추진계획을 매년 2회 조사해 발표된다.

또 조사대상은 국가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2천183기관과 정보보호 분야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공공부문에 사립대학·대학원을 추가해 2천538기관이다.

이번 조사결과 올해 공공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은 4조2천51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4.3% 늘어난 규모다. 이중 SW구축은 2조9천916억원으로 전년대비 5.1% 증가했다. 상용SW구매는 2천891억원으로 전년대비 3.1%, ICT장비는 9천708억원으로 2.2% 늘었다. 정보보호사업은 6천968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올해 1만5천926건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전년대비 637건, 4.2% 사업이 증가됐다. 기관유형별로는 공공기관은 1조8천962억원으로 전체의 44.6%, 국가기관‧지자체‧교육기관은 2조3천553억원으로 55.4%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SW사업 중 SW구축 사업금액은 2조9천916억원으로 전체의 91.2%, SW구매 2천891억원으로 8.8%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은 1조7천549억원, SW개발사업은 8천917억원으로 조사됐다.

SW구축 관련 사업금액별로는 중소기업 사업영역인 40억원 미만 사업은 1조7천843억원, 80억원 이상 사업은 8천701억원으로 집계됐다. SW 구매사업은 전년대비 86억원 증가한 가운데 사무용SW는 1천126억원, 보안SW는 647억원으로 나타났다.

ICT장비 구매 사업금액 9천708억원 중 컴퓨팅장비 7천602억원, 네트워크 장비 1,699억원, 방송장비 407억원을 차지했다.

이 외 올해 정보보호 구매수요 예산은 약 6천968억원으로 기관별로는 공공기관이 2천616억원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서비스 5천296억원, 하드웨어 998억원, 소프트웨어 674억원 순이다. 전체 예산의 80% 이상이 상반기에 집행된다.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조사에서는 예년과 달리 80억원 이상 대형 신규개발사업이 증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선도할 혁신성장동력이 사업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빅데이터, 차세대통신, 인공지능 등 지능화 분야를 조사에 반영, SW 업계에서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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