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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주용건 신임 사장 선임…첫 직원 출신 대표


토니모리 12년간 재직한 현장 전문가…소통·초심 강조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토니모리가 무술년 새해 시작과 함께 신임 사장 선임을 발표했다. 주용건 신임 사장은 토니모리 설립 이래 최초의 직원 출신 사장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주 신임 사장은 2006년 토니모리에 첫 입사해 유통사업부 이사, 국내사업본부 상무를 거친 현장 전문가다. 약 12년간 재직하면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토니모리의 성공 신화를 이끌었다. 또 그간 쌓아온 유대감을 통해 직원들과도 원활히 소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 신임 사장은 지난 2일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소통, 현장, 초심, 조직문화 개선' 등을 강조하며 2018년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토니모리는 혁신과 성장이라는 올해 경영방침을 토대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브랜드 혁신도 추진할 계획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신임사장 선임을 통해 회사 체질을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반영해 혁신과 성장이라는 경영방침을 이뤄 나갈 예정"이라며 "제품 혁신, 해외 시장 진출과 신규 채널 확대를 통해 정체되지 않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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