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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제주신화월드에 SDDC 구축


9월 시스템 모두 이전…프로비저닝 시간 단축, 40% 상면 절감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뉴타닉스코리아는 람정제주개발이 조성중인 제주신화월드에 클라우드 운영체제(OS) 기반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를 구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숙박시설, 테마파크, 워터파크, 국제 컨벤션 등을 갖춘 프리미엄 복합 리조트다. 올해 리조트 콘도미니엄과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를 열었고 추후 호텔, 쇼핑,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 등 2019년까지 단계별로 시설을 확장한다.

람정제주개발은 약 84종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작동시키고, 비즈니스 현장·원격 사무실 업무를 운영하기 위해 SDDC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기술로 데이터센터를 설계할 경우 제주신화월드 개장 시기에 맞춰 구축, 안정화가 어렵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약 3개월의 내부 평가를 거쳐 뉴타닉스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SW)를 인프라로 선정했고, 테스트를 거쳐 지난 7월 구축을 완료한 후 9월 현장 시스템을 모두 이전했다.

테스트 과정에서 520대 이상의 가상 서버, 1천대 이상의 가상 데스크톱·스토리지에 회사자원관리(ERP), 자산관리시스템(PMS)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구동했다.

비즈니스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관리하는 인프라를 마련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뉴타닉스는 "PMS 프로비저닝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고 초기 설계한 레거시 기술 기반 데이터센터 대비 40% 절감된 상면에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케이블, 랙, 무정전전원장치(UPS), 냉방장치 등에 필요한 도입비용과 전력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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