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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NIC-넷피아 '합의서' 작성


 

넷피아 특허에 대한 이의신청과 플러그인 배포로 갈등을 빚었던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와 넷피아가 합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송관호 KRNIC 원장은 26일 “넷피아가 KRNIC을 상대로 한 탄원서를 삭제하고 언론사 비방광고를 싣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특허 이의 신청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KRNIC은 넷피아의 한글인터넷주소서비스와 충돌하는 플러그인 프로그램을 배포한 베리사인에 항의 서한을 보내기로 했다.

송관호 원장은 “프로그램을 수정하기 30일전 베리사인이 KRNIC에 통보하기로 했는데 베리사인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베리사인의 플러그인 프로그램에 키워드 기능을 포함하지 않도록 요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측은 오는 29일 넷피아가 해외 진출시 KRNIC이 협조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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