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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 승무원 체험 기회 마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할 것"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진에어가 부산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승무원 체험행사를 가졌다.

10일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 9일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미리 경험하고, 꿈과 적성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진에어는 부산 동래구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 총 25명을 키자니아 부산에 초청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보잉 737 기종의 실제 비행기 동체로 만들어진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에서 승무원 체험 기회를 가졌다.

객실승무원이 되어 기내 서비스 및 기내 안전 교육을 받고, 운항승무원이 되어 모의 비행장치에서 비행기 조종을 직접 해보는 경험을 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해 4월 키자니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키자니아 부산에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를 오픈했다. 지금까지 약 14만8천여명의 어린이가 방문해 승무원 체험을 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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