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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개 부처, '방송사업자·외주제작사' 현장점검


결과 반영, 내달 '거래 관행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 발표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정부가 5개 부처 합동으로, 오는 22일까지 방송사업자 및 외주제작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돌입한다.

8일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는 방송사업자 및 외주제작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외주제작 거래 관행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처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방통위와 문체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방송사업자 및 외주제작사 간 제작비 지급, 저작권 등의 수익배분,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등의 외주제작시장의 거래관행과 외주제작사의 근로여건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진된다.

방송사업자 및 외주제작사 간 외주제작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게 목표. 아울러 설문조사 및 현장점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외주제작시장 거래 관행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오는 12월 중에 마련해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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