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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근 부회장, 트럼프와 만찬…대외협력 첫 행보


7일 청와대 국빈 만찬에 삼성전자 대표로 참석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윤부근 삼성전자 CR(Corporate Relations)담당 부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 회사의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CR담당으로서 첫 공식 행보다.

7일 청와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념 국빈 만찬에 삼성전자를 대표해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윤 부회장이 10테이블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이 테이블에는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과 도종환 문체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류진 풍산그룹 회장, 모델 한혜진 등이 자리한다. 미국 측에서는 조던 카렘 백악관 선발팀 부국장, 조이 야마모토 주한미국대사 경제참사관, 크리스 델 코르소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 대리 등이 앉을 예정이다.

윤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CE부문장을 김현석 사장에게 넘겨준 뒤 지난 2일 CR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윤 부회장은 향후 삼성전자의 소통 창구로 활동하면서 각계각층 이해관계자를 만나 의사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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