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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넥스 지정기관투자자 추가 6개社 지정


"지정기관투자자, 기존 20개사에서 26개사로 확대"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1일 대교인베스트먼트 등 6개사를 코넥스시장의 기술특례상장 지정기관투자자로 추가 지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새로 지정된 지정기관투자자는 대교인베스트먼트, 동문파트너즈, 미래에셋벤처투자, 서울투자파트너스,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등이다.

지정기관투자자가 10%(또는 30억원) 이상 투자한 우수 중소기업은 지정자문인을 선임하지 않고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코넥스시장에 상장할 수 있게 된다.

한국거래소는 기술특례상장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 지정기관투자자 지정요건을 3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완화했다. 이에 6개사가 8월 중순까지 지정기관투자자로 신청했다.

한국거래소는 "신청회사 모두 중소기업 투자실적과 전문인력 확보 등 지정기관투자자 요건을 충족했다"며 "이에 따라 지정기관투자자 수가 기존 20개사에서 26개사로 확대돼 기술특례상장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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