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하이, 한류스타 이름 딴 가상화폐 내놓는다

자체 개발 'ENT 캐시' 4분기 베타 서비스…2018년 2Q 론칭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유명 연예인이 대거 참여하는 신규 가상화폐가 글로벌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에임하이글로벌(대표 왕설)은 블록체인(Blockchain) 기반의 신규 가상화폐인 'ENT 캐시(ENT cash)'를 오는 4분기 베타 서비스하고 내년 2분기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29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현재 이미 다수의 한류 스타가 참여의사를 밝혔고 각국의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를 통해 다양한 수익모델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가상화폐는 실물 없이 사이버 상으로 거래되는 일종의 전자화폐로 비트코인·이더리움이 유명하다. 에임하이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ENT 캐시'는 유명 연예인 이름을 딴 가상화폐 형태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들 연예인이 거느리고 있는 팬덤을 겨냥해 단기간에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악소양 에임하이 이사는 "이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가 활성화되면서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류 스타 등 스타 연예인을 기반으로 하는 'ENT 캐시'로 국경 개념이 없는 무한대 디지털 콘텐츠 유통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악소양 이사는 그러면서 "신뢰도 높은 다양한 금융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규제에 충실한 가상화폐 출범 및 기존 비트코인 거래소와의 협력으로 신뢰도를 높일 것이며 한국의 슈퍼 스타들이 'ENT 캐시'의 첫 번째 참여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록체인 기술은 위·변조 및 해킹 방지를 위한 기술로 거래 기록 등을 블록 단위로 쪼개 분산·저장해 해킹의 염려가 없고, 별도의 중앙 서버가 아닌 분산 저장의 형태를 유지하며 거래가 이뤄지는 만큼 시스템에 대한 별도의 대규모 투자나 특정 기관의 인증이 필요없는 저비용 거래시스템을 가리킨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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