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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진흥원, 중국 6개大에 데이터 솔루션 기증


국내 데이터 기업 중국 진출 교두보 확장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최근 중국 복단대학 등 6개 중국 대학에 국산 데이터 솔루션을 기증했다고 8일 발표했다.

한국데이터진흥원은 매년 '데이터 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데이터 기업의 수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등 진출국의 유수 대학들에 교육용 데이터 솔루션 기증함으로써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잠재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는 중장기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데이터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단대학, 상해교통대학, 화동사범대학, 절강대학, 남경대학, 서안교통대학 등 중국 각지 6개 대학에 솔루션을 기증했다.

알티베이스는 45억7천만원 상당의 알티베이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ALTIBASE DBMS)을, 웨어밸리는 1억7천만원 상당의 오렌지(Orange)를 기증했다.

이외 한국데이터진흥원은 중국과 데이터 분야 기술 교류 확대를 위해 '한중데이터기술연구개발센터(Korea-China Data Technology Research & Development Center)'를 설립,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영덕 한국데이터진흥원장은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국내 데이터 기업이 역량을 발휘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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